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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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독서기록장잡글 2024. 3. 6. 18:27
[문학]1. 김훈 - 공터에서 2. 김애란 - 바깥은 여름 ㄴ이 인상적이었다.3. 캐서린 메이 -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 / 24.03.03 4. 장류진 - 연수 / 24.03.05 ㄴ, 가 인상적이었다.5. 존 윌리엄스 - 스토너 / 24.03.07 ㄴ명작. 인생에 대한 고찰, 대학과 학문의 의미.6. 무라세 다케시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24.03.08 7. 소서림 - 환상서점 / 24.03.12 8. 올더스 헉슬리 - 멋진 신세계 / 24.03.19 ㄴ명작. 인간이란 무엇인가.9. 김호연 - 망원동 브라더스 / 24.03.20 10. 가토 겐 -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 24.03.21 11. 이혁진 - 사랑의 이해 ㄴ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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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2023! - 2023 PS 결산잡글 2023. 12. 25. 16:37
원래라면 이런 글은 12월 31일에 적는 게 맞겠지만, 그 때가 되면 또 그 때의 제가 귀찮아 할 것 같아 지금 적게 되었습니다 ㅎㅎ.. '결산'이라는 거창한 단어를 붙이긴 했는데, 사실 초라한 기록이랑 성적들 밖에 없습니다.. 1. 백준(BOJ)작년에 몇 문제를 풀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올해랑 비교를 할 순 없지만, 군대 이슈에도 불구하고 작년이랑 비슷하게 꽤 많이 풀었네요. 문제 수가 중요한 건 절대 아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 2. solved.ac어쩌다보니 다이아를 달게 되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다이아 실력은 절대 아닌 것 같아서 레이팅도 안 올리고 플레에 머물고 싶었는데, 이것저것 공부하다보니 다이아가 되었네요. 라이벌이 많이 생겼습니다. 아는 사람도 몇 명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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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231030-231110)잡글 2023. 11. 10. 02:15
(거의 휴가내~내, 하루종~일 문제만 푼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정말로 그런 건 아닙니다 ㅎㅎ;) Day 1. (231030) 휴가 첫 날 특이사항이 있다면, 그 날 코포를 쳤다는 점입니다. 요즘 나름대로 ps 폼 좀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질만큼 레이팅이 쫙 내려가버렸네요.. C번 풀이를 들어보니, 제가 금방 떠올린 풀이랑 별 차이가 없어서 더 아쉬웠습니다. 구현하다보니 조건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의심스러운 마음에 짜다가 그만뒀었는데 그대로 밀고 나갈 걸 그랬네요.. ㅠㅠ 마음이 아픈 관계로 업솔빙도 안했습니다 ㅎ [푼 문제] oj.uz tutorial2 - 최댓값 oj.uz tutorial3 - 짝수 정렬 oj.uz tutorial4 - 일차 함수 백준 1555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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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7 잡담잡글 2023. 9. 27. 23:28
1...이런 말들이 있길래 이번 연휴는 세그를 좀 파보기로 했다. 아직 라이 블로그의 dp4 파트도 다 못 끝내긴 했는데, 뭐.. 아무튼.. 2.1인 그룹을 만들어서 백준 대회 버추얼 좀 돌려보기로 했다. 지금까지 두 번 했는데, 재밌었다. 다시 ps 활력을 찾은 느낌. 그냥 재밌다. 문제집엔 구사과님의 OI Checklist를 몇 개 만들어놓았다. 3. https://youtu.be/GqP628id5Kg?feature=shared요아소비가 엠카에 나왔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됐다. 썸네일이 너무 이질감이 느껴져서 잘못 봤나 싶었다. 관중이 없었다는 게 아쉽게 느껴지는 무대였다. (진짜 아이돌이 된 이쿠라..) 4. 많은 우여곡절 끝에 정진에 성공해서 10월에 상병을 단다. 돌아보면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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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23:04잡글 2023. 7. 1. 23:26
UCPC 예선이 끝이 났다. 후기..카테고리로 적을 생각은 있는데 뭐 푼 게 있어야 적지.. 아마 나중에 이 조각글을 대충 보완해서 후기로 올릴 것 같다. 팀원은 작년과 동일하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A, D 2솔. 문제가 공개되고 슬슬 티어가 나오고 있는데 골드까지만 밀었어도 5솔이라는 게 참.. 평소 오픈콘은 그럭저럭 푸는 것 같은데 현실 대회만 오면 결과가 왜 이러나 싶다. A를 다른 팀원들한테 맡기고, 문제를 뒤에서부터 봤다. J, K가 그렇게 쉬워보이지 않아서 넘긴 다음 I를 봤는데, I는 왠지 풀만 해보였다. 그래서 I에 대해 풀만해 보인다는 코멘트를 남기고 이때쯤 아마 스코어보드를 봤던 것 같다. D가 많이 풀려있길래 D를 잡았다. 풀이는 금방 나왔는데 구현 때문에 머뭇거렸다. 긴장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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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30 잡담잡글 2023. 6. 30. 20:12
내일은 UCPC 예선이 열리는 날이다. 원래는 파이팅 넘치게 볼 생각이었는데, 오늘 모비스 대회를 대차게 말아먹고부터는 그런 생각이 잘 들지가 않는다. 근 며칠 간 한 문제도 풀지 못하고 생각이 다른 곳에 가 있는 걸 보아선, 스스로도 오늘 대회를 잘 못 보리라는 걸 느꼈긴 했는데 막상 결과지를 받아들고 보니 예상보다 더 허탈하다. 작년 UCPC를 좀 돌아보자면.. 팀원을 구하는 데부터 애를 먹었다. 나를 빼고는 ps/cp를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기 때문에 누구에게 연락해서 같이 대회를 나갈지가 고민이었다. 고민만 엄청 하다가 그냥 나가지 말까도 생각했었는데, 어찌저찌 대학에서 처음 만난 형이랑 친구랑 팀을 맺어 나가게 되었다. (섭외하기 전에 카톡을 보낼까 말까 고민만 몇십 번 했던 것 같다. 지금..